경상북도협동조합협의회(회장 조문호)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새로운 로고를 도입하며, 협동과 권역 보호를 통한 사회통합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로고는 협의회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상징한다.
새로운 로고는 조문호 회장이 직접 초안을 작성하며 시작된 프로젝트로, 전통 붓글씨의 역입(逆入)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한 걸음씩 신중하고 차분히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화했다. 이는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상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협의회의 목표를 표현했다.
색상은 화합과 협동을 상징하는 활력 있는 컬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로고의 레터링은 힘 있고 신중한 디자인으로 협의회의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조문호 회장은 "2025년 새해를 시작으로 도입된 이번 로고는 경상북도협동조합협의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낸 중요한 상징물"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국민경제와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로고는 협의회의 본부뿐 아니라 경상북도의 22개 지부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의회의 일관된 비전을 전달하고, 각 지부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경상북도협동조합협의회는 새 로고를 활용하여 조합원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로고는 협의회가 추구하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