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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나는 겨울계절학교에서 사랑 듬뿍 담고, 행복가득 심어요
  • 권영구 기자
  • 등록 2025-01-20 10:05:22
  • 수정 2025-01-20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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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년, 1월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실시
  • - 22개 지역센터·8개 특수학교 참여,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
  • - 학생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신감과 …

경북교육청, 신나는 겨울계절학교에서 사랑 듬뿍 담고, 행복가득 심어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에 맞춰 각 센터와 학교에서 철저히 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환경 교육 △음악과 독서 활동 △체육 활동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으로,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반영해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며, 보다 나은 사회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같은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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