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사명감 되새기는 뜻깊은 현장 체험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6월 20일(금), 교직원 30여 명과 함께 충남 천안과 아산 일대의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공직자의 역사 인식과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서려 있는 현충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역사의 현장에서 안보의식을 다지다” – 독립기념관 앞에서 단체 기념 촬영 참여자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을 돌아보며, 우리 민족의 치열한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이어 방문한 현충사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킨 충무공의 애국정신과 리더십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절의 정신을 되새기며” – 현충사 앞에서 의미 있는 안보 체험의 시간 한 참가자는 “과거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함을 깊이 깨달았다”며 “앞으로 맡은 바 소임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안보 견학은 교직원들이 역사적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