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등굣길 안전을 홍보하고 있다.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9월 2일(화) 동천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5대 반칙 운전 근절 및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서, 경주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운전자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매월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학생 안전을 위하여 위험 요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철저히 살피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