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석적초, 찾아가는 매직인형극 「토끼의 재판」 관람
  • 김학산 기자
  • 등록 2025-09-04 09:41:21

기사수정
  • - 1학년 119명 대상, 전래동화로 도덕과 상상력 체험
  • - 마술·복화술·인형극으로 재미와 교육 동시에


석적초, 찾아가는 매직인형극 「토끼의 재판」 관람 석적초 1학년 학생들이 찾아가는 매직인형극 「토끼의 재판」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석적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9월 3일 2교시에 1학년 11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주관 2025년 찾아가는 매직인형극 「토끼의 재판」을 관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하여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 순서로 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고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 복화술 인형과 코미디를 활용하여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흥미를 높였다. 이후 본격적인 인형극에서는 학생들이 몰입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형극은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을 바탕으로 동물 사회의 재판 과정을 무대로 확장하여, 도덕적 책임감과 지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석적초 배학섭 교장은 “학생들이 인형극을 통해 전래동화 속 메시지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도덕적 사고를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이 전래동화를 포함한 다양한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