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 경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에서는 15개 종목에 117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진종목인 회계실무 ▲경연종목인 동아리콘테스트에서 각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2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상업분야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강구정보등학교 학생들은 대회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실시간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행자와 함께 경북 농업계열 직업계고 졸업생 대표의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체험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사장과 경진장을 직접 찾아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이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 되고,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