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기술특례품예시인트로메딕 주주대표는 최근 상장폐지 사례를 계기로 기술특례 상장기업의 제도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번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의견 제시와 공론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 누구나 정책과 제도에 대한 생각을 제안·토론할 수 있는 공식 참여 채널이다. 경제산업통상 분야의 ‘경제정책’ 카테고리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는 이를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제도개선 논의로 연계한다.
인트로메딕 주주대표는 “기술특례 제도는 우리나라 혁신기업 성장의 중요한 통로지만, 상장폐지 단계에서 일반기준을 적용해 제도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며 “이 문제는 특정 기업만의 사안이 아니라 245개 기술특례기업 모두의 과제인 만큼, 국민과 투자자가 함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민생각함에 의견을 제시하면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차원에서도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다”며 “인트로메딕뿐만 아니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투자자들이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조뉴스는 해당 의견 제시 창구를 독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링크를 연결해 보도할 예정이며,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기업 사례도 함께 보도하여 더 많은 참여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경제정책 의견 제시’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