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 시청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9월 18일(목)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경찰서, 경주시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경주 관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3개교, 어린이집 12개소 등 총 1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및 운영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및 표시등 설치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차량 안전장치 및 비치물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운영 기관에는 안전 수칙 준수와 법령 이행을 철저히 당부하였다.
황영애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