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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해남 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교류로 협력과 상생 다져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9-25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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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사·문화 체험으로 상호 이해 확대
  • - 저출생 극복과 미래교육 방향 모색

칠곡-해남 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교류로 협력과 상생 다져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교감단 및 직원들이 교육 교류 행사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9월 24일(수) 왜관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감단 및 직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영·호남 교육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교류에서 양 지역 교육지도자와 직원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호국평화기념관, 가실 성당 등을 함께 방문하며 칠곡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교육 현장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왜관초등학교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학령기 인구 감소와 저출생 극복 방안, 미래교육의 지향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 이후 마련된 만찬 자리에서는 자유로운 대화와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영·호남 교육 교류는 서로 다른 지역이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발전과 상생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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