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신, 김순근)는 지난 10월 21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지원 사업’ 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2명에게는 태블릿 PC, 20명에게는 운동화를 지원했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대상 태블릿·운동화 지원 이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학습 환경을 보다 잘 활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김재신 공동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일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로 경로당 어르신 미용 봉사 한편,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오전 경남신성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도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미용사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 3명이 재능기부로 머리 손질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과 돌봄이 살아 있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