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조뉴스=박재학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 지역의 사과농가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영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울진교육지원청 등 자매결연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피해 농가의 영농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사과밭 내 스프링클러 해체 작업 등 복구 지원 작업에 나서며, 하루빨리 농가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복구와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