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인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iM뱅크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조경현 iM뱅크 경산영업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iM뱅크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조경현 iM뱅크 경산영업부장)

경산사랑봉사단과 용전리의 인연은 지난 2006년 8월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이어져 왔다. 

이후 20년 가까이 어르신 경로잔치,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경현 봉사단장은 “농사일로 바쁜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20년 동안 변함없이 맞아주신 용전리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김상태 용성면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무려 20년 동안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경산사랑봉사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행정복지센터도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