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Wee센터가 운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너우리’ 활동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모습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Wee센터는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학림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너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2회기씩 총 5일간 진행되며,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너우리’는 집단상담의 형태로, 참여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Wee센터는 매년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집단상담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