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 강당에서 마술사 이주호가 원아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율곡유치원은 5월 2일(목) 유치원 강당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원아들을 위한 특별한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 전문 프로그램 ‘우리아이교육’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감성 인성 마술공연’으로 마련되었으며, 마술사 이주호가 출연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였다.

공연은 어두운 조명 속에서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손수건 마술, 링 마술 등 아이들이 집중하고 따라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응답했다. 일부 마술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무대에 올라가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율곡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아이들이 마술을 통해 감정 표현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교육’은 유아의 전인교육을 목표로 감성, 인성, 예술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