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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중학교, 「2050 AI 미래학교」 프로그램 운영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5-16 11:04:19
  • 수정 2025-05-16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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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학년 대상 인공지능 소양교육-
  • - -직접 기획·체험하며 미래 역량 함양-

1학년 대상 체험형 인공지능 진로교육 실시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5월 15일, 1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2050 AI 미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이 AI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 활용 방안을 탐색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2050 AI 미래학교’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I의 기본 개념을 게임과 실습을 통해 익히는 한편, GPT 기반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해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영천중학교, 「2050 AI 미래학교」 프로그램 운영영천중, ‘2050 AI 미래학교’ 교육 현장 

영천중학교, 「2050 AI 미래학교」 프로그램 운영AI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영천중 학생들 1학년 4반 강○○ 학생은 “AI가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게 됐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와 연계된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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