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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 경산여성 신년인사회'로 화합과 도약 다짐
  • 권영구 기자
  • 등록 2025-01-16 14:05:39
  • 수정 2025-01-16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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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성단체 회원 150여 명 한자리에, 지역사회와 여성 권익 증진 약속
  • - 희망찬 새해, 화합과 도약으로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앞장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 2025 경산여성 신년인사회\ 로 화합과 도약 다짐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1월 15일 더아트라움웨딩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경산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내외를 비롯해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 내외,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공유했다.

행사는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 하례, 활동 영상 상영,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자리”라며, “여성단체는 시민과 하나 되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모두가 평등한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만들어낸 데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변함없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2개 단체, 3,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 권익 보호 성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신장,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년인사회를 통해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여성 권익 증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며, 희망과 화합의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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