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개구리 술래잡기’ 놀이를 하며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5월 13일, 원지유적지의 넓은 자연 공간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숲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숲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유아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은 ‘개구리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성장하는 자연의 신비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직접 올챙이를 관찰하고, 관련 설명을 들으며 생명의 탄생과 변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진짜 올챙이를 보니까 너무 귀엽고 신기해요”, “개구리가 되어서 친구들이랑 술래잡기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개구리 술래잡기’ 놀이 시간에는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황유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 교육을 운영해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