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이번 식품대전은 국내외 3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경산다움, 부산국제식품대전서 주목… 현장 관람객 발길 이어져” 센터는 전시관에서 △달달보네 복숭아 음료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곤약젤리(대추·샤인머스캣·복숭아) △도롱팜 도라지차 △수련 자두·아로니아 음료 △상상푸드 누룽지 △예향팜 머루포도 음료 △느르들 대추청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희수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경산 농산물 가공제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 기술 역량을 높이고, 가공품의 상품화와 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