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6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늘봄 기관 연계 협력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지역 돌봄기관 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해, 성주형 늘봄학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온마을이 함께 만드는 늘봄학교… 기관 연계 협력 소통 협의회 열려” 특히 현장에서의 운영상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으로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온마을이 함께 학생들을 돌보는 늘봄학교의 방향성과 운영 모델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진화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주형 늘봄서비스를 더욱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학생 맞춤형 돌봄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현장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