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 및 생활체육 유도대회 가 지난 주말 경산 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46회 경북 교육감기 유도대회 개회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도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에 대한 기대가 함께 모였다. 이번 대회는 경북 유도 인재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사회와 체육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 엄득웅 경북유도회 회장 등 유도 및 체육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46회 경북 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한 선수가 기량을 뽐내며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주심은 정확한 판정을 위해 경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또한 박채아 경상북도교육위원장, 윤기현·손말남·김화선·김정숙·강수명 의원, 이재열 경북도청 체육진흥과장, 한재현 경북유도회 수석부회장, 김소점 국장 등도 함께해 지역 유도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동욱 경산시의원의 체육관 대관 지원은 대회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유도회 임원진도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묵묵히 힘을 보탰다.
대회 관계자는 “경북 유도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도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큰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