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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대구. 경북 디지털통상아카데미 수료식
  • 권영구
  • 등록 2024-12-01 18:41:26
  • 수정 2024-12-01 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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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통상의 지역 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디지털통상 분야 맞춤형 고급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주관한 대구,경북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이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국제통상환경의 변화. 디지털통상규범의 발전 및 현황, 디지털통상정책의 핵심 쟁점 뿐만 아니라 국제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최신 디지털기술 트랜드를 살펴보고 지역수출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통상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경영대학원 관계자와 참가자,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을 통해 총 4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이들은 3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지니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통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통상에 대한 지역 산업계의 인식 제고로, 실무자들이 디지털통상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통상 현안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이 있었고, 현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통상 전문인력의 질적, 양적 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디지털통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경북 디지털통상 아카데미는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추진한 특별 교육 과정이다. 이번 수료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디지털통상 기술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구, 경북 디지털통상 아카데미는 지역의 디지털통상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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