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4월 19일(토)부터 5월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창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 교육은 경운대학교 디자인융합학부 김성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디지털 이모티콘 메이킹’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감정이나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보내고 싶은 감정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실질적인 웹툰 제작 도구와 기법도 익힌다.
구서영 교육장은 “웹툰은 글과 그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로,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을 융합하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시각화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