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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 민족의 뿌리에서 다시 찾는다”
  • 김학산 기자
  • 등록 2025-07-31 21:20:57
  • 수정 2025-08-01 1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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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덕일 회장이 이끄는 (사)대한사랑, 영주 의산서원 제례정신과 맞닿은 역사운동 이어가
  •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철학 아래 민간 역사운동의 정신적 연결고리 형성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전통과 역사, 민족의 뿌리에서 다시 찾는다”역사를 공부하는 세계예비박사 23 개국 학생들< 의산서원제공>영주 장수면에 위치한 의산서원에서  진행된 전통 유교 제례 행사는 조선 선현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 고유의 유교 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시민,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정신문화의 뿌리를 되새기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덕일 회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대한사랑의 활동 철학은 이번 제례행사와 깊은 정신적 맥을 함께 한다. 대한사랑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살리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오고 있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이 회장의 신념은 한국 전통문화의 복원과 계승과도 맞닿아 있다.


이 회장은 "전통 제례와 유교 문화는 민족 정신의 거울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고유한 뿌리"라고 평소 밝혀 왔으며, 이러한 철학은 대한사랑의 학술활동, 역사문화캠페인, 청소년 인문교육 등 다양한 현장 속에서 실천되고 있다.


대한사랑은 앞으로도 전국 유적지와 유서 깊은 서원, 문화유산 현장을 찾아 역사와 전통을 생활 속으로 불러오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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