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급식종사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보건공단,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산업안전 관리 요령 ▲사고 예방 실천 전략 ▲급식 종사자의 심리·정신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급식은 단순한 조리를 넘어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