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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실시
  • 김학산 기자
  • 등록 2025-08-07 1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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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복지 기반 확산 위한 전직원 대상 연수 개최
  • - 취약학생 조기 발굴과 통합지원 위한 실천 의지 공유

2025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실시전 직원 대상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에서 외부 강사가 교육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7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2025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기반을 교육청 전 구성원에게 확산하고, 학생 중심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전 직원의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기관으로 지정되어 ‘복지를 통해 학생 삶에 다가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교육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하였다.


연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취지와 사회·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운영 배경과 복지사의 역할, 사례관리 절차, 취약학생 발굴 및 지원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교육청 전 직원이 복지 철학을 정책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취약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다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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