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에서 외부 강사가 교육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7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2025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기반을 교육청 전 구성원에게 확산하고, 학생 중심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전 직원의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기관으로 지정되어 ‘복지를 통해 학생 삶에 다가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교육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하였다.
연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취지와 사회·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운영 배경과 복지사의 역할, 사례관리 절차, 취약학생 발굴 및 지원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교육청 전 직원이 복지 철학을 정책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취약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다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